항산화제 코엔자임 Q10
우리 몸은 운동을 할 때면 많은 에너지를 필요로 합니다. 이때 코엔자임 큐텐이 필요한데 코엔자임 큐텐은 조효소로써 우리 몸의 에너지를 생성하여 운동능력을 향상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실제로 많은 연구들에서는 고강도의 달리기를 하는 운동선수들에게 코큐텐을 복용하게 하였더니 운동 능력이 강화되는 효과를 얻은 사례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중년의 여성들 특히 운동능력이 저하된 중년여성들에게 얼마간 코큐텐을 복용시킨 결과 근육대사가 촉진되면서 운동능력이 개선된 연구결과도 보고되고 있습니다. 이처럼 코큐텐은 에너지 대사과정을 활성화시켜 운동능력을 향상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또한 코큐텐은 과다한 운동으로 생길 수 있는 활성산소의 제거에도 코큐텐이 도움이 되는데 활성산소는 불완전 연소된 산소로 세포와 DNA 등을 손상시켜 노화를 촉지 하면서 혈관질환 등 만성 퇴행성 질환을 일으킵니다. 코큐텐은 자체적으로 강력한 황산화력을 가지고 있어서 활성산소를 제거하면서 다른 항산화제들 예를 들면 비타민E, 센트룸 등의 활동을 촉진하는 역할도 하고 있습니다. 일명 코큐텐으로 불리는 코엔자임큐텐은 유비퀴논, 비타민 Q, 유비데카레논이라고도 불리며인 체의 모든 세포에 존재하여 그 안정성이 뛰어납니다.
코큐텐 효능과 결핍
코큐텐의 가장 대표적 효능으로는 첫째, 세포 내에서 ATP생성을 돕는 것이고 두 번째, 세포막의 수분을 유지시키고 항산화제로 비타민 E, C가 쓰일 수 있도록 환원시키는 역할을 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세 번째, 강력한 항산화제로써 세포막의 지질과산화를 억제해 세포손상을 막아 생리적인 노화현상뿐만 아니라 노화 관련 질병들을 막아준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코큐텐의 부족은 노화를 촉진시킨다고 볼 수 있습니다. 많은 연구들에 따르면 현대인들이 겪는 질병 중 암, 동맥경화증, 고혈압, 당뇨병, 뇌졸중, 심근경색증, 신장염, 파킨슨씨병, 아토피 질환 등이 활성산소와 관련이 있다는 결론에 이르렀는데 이러한 질병에 걸리지 않으려면 몸속의 활성산소를 최대한 없애주는 것이 중요하고 이러한 기능을 하는 물질이 바로 항산화 물질이며 그중 하나가 바로 코큐텐인 것입니다. 코큐텐은 활성산소 제거 효과가 매우 좋아 심혈관계 질환의 예방 및 치료, 면역기능 강화와 노화방지등의 여러 가지 목적으로 많이 쓰이고 있는 이유입니다. 코큐텐은 인체 내애서 20-30대에서 정점에 이르게 만들어지고 40대에서부터 급격하게 생산이 줄어들며 80대에는 거의 없어지게 되어 피로와 면역력 저하에 따른 여러 질병이 노년층에서 쉽게 발병하는 하나의 이유가 됩니다. 그리하여 최소한 코큐텐의 복용은 연령적으로 볼 때 40대에는 시작하는 것이 좋고 조금씩 그 용량을 증량하여 노년층으로 가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보겠습니다. 증량의 이유는 노년층은 보조적으로 코큐텐 등의 복용을 한다 하더라도 소화기능도 저하되어 있기 때문에 생체내에서 약의 흡수율 또한 현저히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현재까지 이루어진 코큐텐 관련 연구들을 종합해 보면 수명을 직접적으로 연장시킨다는 것뿐 아니라 건강하게 늙어가는데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 단순히 코큐텐의 결핍이 신체적 노화를 일으키는 것뿐 아니라 알츠하이머 치매 위험을 일으킬 수 있다는 것을 잊으면 안 될 것입니다. 알츠하이머 병은 뇌세포가 퇴행을 일으켜 기억상실과 행동변화가 나타나는 무서운 질병으로 여기서도 산화 스트레스와 미토콘드리아의 기능저하가 알츠하이머 병을 악화시키는 요인입니다. 여러 연구 결과는 코큐텐 결핍은 알츠하이머 병과 혈관성 치매의 위험을 높인다고 보고한 사례도 있습니다. 따라서 코큐텐과 다른 항산화제 성분들을 함께 사용할 때 알츠하이머 병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기도 합니다. 그 외 코큐텐의 효과로는 하지증상이나 피로감, 잔뇨감 등이 호전된 당뇨 환자들이 있으며 파킨슨씨병에서는 그 증상과 치료에 어느 정도 도움이 되었고 동맥경화의 진행을 예방하거나 천식이나 뇌졸중 등에서도 탁월한 효과가 나타나 이들 질병에서 보조적인 치료제로 사용될 수 있음을 시사하기도 하였습니다.